충북 옥천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 함유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지원하고 있으나 신청창구가 썰렁하다.
철거된 슬레이트 처리 비용은 지원되지만, 새 지붕을 씌우는 비용이나 벽체 철거비 등은 고스란히 소유주 부담이기 때문이다.
옥천군은 10년 전부터 슬레이트 처리비 지원에 나서 지난해까지 3천채(23%)가량을 철거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