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할머니는 아파트 밖으로 빠져나가던 길에 갑작스럽게 달려온 말티즈 2마리에게 3차례나 물려, 선명한 이빨 자국과 피멍이 생기는 상처를 입었습니다.
할머니는 결국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전치 2주 진단서를 발급받았고, CCTV까지 확보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팔이 다 뜯겨나갈 정도의 상처'가 생긴 경우 처벌된 판례를 이유로 들며 사건을 종결해버렸으며, 민사소송을 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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