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중 가장 외로운 날인데, 이렇게라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어 위로가 됩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일 오후 광주 서구 한 버스터미널 인근에서는 노숙인을 위한 도시락 전달이 시작됐다.
도시락 전달을 시작하자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를 알아보고 다가온 노숙인들이 차례대로 줄을 섰다.
광주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는 거리 노숙인들에게 주기적으로 도시락 나눔을 하면서 자활 안내를 돕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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