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 피해 대응에 5년간 2323억 투입…손실 보전효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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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온 피해 대응에 5년간 2323억 투입…손실 보전효과 미미

기후변화로 인한 고수온 피해가 커지며 정부가 최근 5년간 2323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고수온 적응 어종을 연구했지만 현장에 적용한 사례는 전무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 양식장의 고수온 피해액은 2170억여원에 달했다.

어기구 의원은 "우리 바다의 고수온은 이제 계절적 이상이 아니라 일상이 됐다.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복구 위주의 지원만으로는 어민들의 고통을 줄일 수 없다"며 "이번 정기국회를 계기로 고수온 적응 어종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양식재해보험 제도를 전면적으로 손질해 어민들이 실질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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