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생활 5년 차에 접어든 캄보디아 이주노동자 콘숙갬(30) 씨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일 취재진에게 이같이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고된 하루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오면 그녀의 유일한 낙은 짧은 영상통화다.
피튜 씨는 "열흘간 쉰다 해도 캄보디아에 다녀올 수는 없다.아직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돈도 없다"며 "그래도 쉬는 날에는 평소보다 영상통화를 길게 할 수 있어서 그나마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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