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보안요원, 연휴 추가근무 거부 철회…'혼잡' 우려 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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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보안요원, 연휴 추가근무 거부 철회…'혼잡' 우려 덜어

추석 연휴 기간 추가 근무를 거부하기로 했던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 요원들이 입장을 바꿔 예정대로 추가 근무를 하기로 했다.

3일 한국노총 공공노련 인천공항보안노조와 보안검색통합노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부터 연휴 기간 추가 근무를 예정대로 할 방침이다.

그러나 노조가 막판에 입장을 바꿔 추가 근무 거부를 철회함에 따라 연휴 기간 인천공항 터미널 보안검색 업무에 차질을 빚는 사태는 피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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