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55년 된 대구 서구 새길시장 건물이 국토안전관리원 안전 점검에서 2회 연속 최하 등급을 받았지만, 소유주만 수십명인 탓에 보수 공사가 사실상 불가능해 당국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새길시장은 2021년에 이어 올해도 국토안전관리원 안전점검 결과 '불량' 등급을 받았다.
최근 서구는 국토안전관리원의 안전점검 결과를 각 소유주에게 등기로 보냈지만, 건물 보수공사를 위한 동의를 받는 작업까지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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