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이 중기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중기부가 고용노동부와 공동 시행 사업을 제외하고 고유로 추진하는 산재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중소기업 수는 2천122개로 전체 중소기업(829만9천여개)의 1%에 못 미친다.
김 의원은 또 산업재해 10건 중 7건이 50인 미만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만큼 중소기업의 예방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산업재해자 수는 6천9만20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5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가 69.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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