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대회 제동 걸었던 FIVB, IBK기업은행 여자부 우승 소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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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대회 제동 걸었던 FIVB, IBK기업은행 여자부 우승 소식 전해

올해 여수·NH농협컵 프로배구대회(컵대회) 개최 과정에서 클럽 시즌 준수 등을 이유로 선수 참가 등에 제동을 걸었던 국제배구연맹(FIVB)이 IBK기업은행의 컵대회 여자부 우승 소식을 다뤘다.

FIVB는 한국의 정규리그와 컵대회 운영과 관련해 한국배구연맹(KOVO)에 세계선수권 휴식기와 클럽시즌 준수 등을 이유로 제동을 걸었다.

여자부 경기에도 해외 초청팀을 제외했고, 세계선수권에 국가대표로 뛰었던 시마무라 하루요(페퍼저축은행), 타나차 쑥솟(한국도로공사)이 출전하지 못하면서 구단 형평성을 고려해 외국인 선수와 아시아쿼터 선수 없이 컵대회를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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