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에 접수되는 신고가 해마다 200건에 이르지만 정작 이를 담당하는 센터 직원은 1명에 불과해 인력 보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교육부 성희롱·성폭력 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209건이었다.
고 의원은 "1명의 전문 상담 인력이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더 이상 무리라는 것을 담당 부서도 사실상 인정한 상황"이라며 "교육부는 추가 인력 고용을 위한 인건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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