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6명, 추석 차례상 안 차린다"…간소화하고 수입과일도
차례상을 차리지 않는다는 응답자가 급증한 것과 함께 차례상을 차리더라도 상차림을 간소화하는 소비자들도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2016년 조사와 비교하면 '전통 예법에 따른 준비' 응답 비중은 47.6%에서 21.0%로, '조상 선호 음식 위주' 답변은 10.3%에서 5.2%로 각각 절반가량 낮아졌다.
추석 차례상에 수입 과일을 올린다는 응답은 34.9%로 7년 전보다 11%포인트가량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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