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과거 트위터(현재의 엑스·X) 지분 보유를 늦게 공개했다는 이유로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당한 소송을 자신에게 우호적인 텍사스로 이관하려 했다가 실패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스파클 수크나난 판사는 머스크 측의 SEC 소송 이관 요청을 기각한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머스크 측 변호인단은 이 소송 장소를 SEC 본부가 있는 워싱턴DC에서 머스크의 여러 기업이 소재한 텍사스주로 옮겨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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