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긴 투병 생활과 임종을 홀로 지켰음에도, 유산 상속이 자신이 아닌 장남에게 돌아가 회의감이 든다는 한 여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A씨에 따르면 장남인 오빠는 생활비조차 보태준 적이 없었으며, 언니는 결혼 이후 살림이 빠듯하다며 명절에도 집에 오지 않았다.
A씨는 "아버지가 남긴 두 채의 부동산 중 가장 비싼 아파트를 오빠에게만 상속한다는 내용이었다"며 "부모님을 간호하고 헌신했는데, 병원비 한 번도 보태지 않은 오빠가 가장 큰 재산을 가져간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다.응당 받아야 할 몫을 챙기고 싶다"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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