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유럽 40여개국 정상 앞에서 러시아 드론 대응 노하우를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유럽정치공동체(EPC) 정상회의에서 "최근 잇단 드론 사건은 러시아가 이 전쟁을 확전할 만큼 대담하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주장했다.
한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날 각각 민간인 20명과 전쟁포로 185명을 교환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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