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공항 활주로를 마주달리던 이·착륙 두 항공기 충돌…저속
미국 뉴욕시 퀸즈구 소재 라과디아 공항에서 1일 밤(현지시간) 활주로를 느린 속도로 달리던 두 대의 항공기가 부딪혔으나 이렇다할 인명 피해가 없었다.
즉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에서 뉴욕 땅에 내린 항공기와 뉴욕서 버지니아주 로아누키로 날아가려던 항공기가 밤 9시 58분 충돌했다고 연방항공청(FAA)이 말했다.
초기 조사에서 로아누키행 비행기의 날개가 샬롯발 항공기의 연료통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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