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기헌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병)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음저협)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문체부의 업무 개선명령 총 411건 중 125건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음저협은 타 단체들에 비해 문체부 개선명령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건수가 훨씬 많았다.
음저협이 이행하지 않은 시정명령으로 ▲전문경영인제도 도입 추진 ▲위원회 운영 전문성 제고 ▲임원 보수 투명한 공개 ▲임직원에 과다한 수당 지급 제한 ▲성과급 제도 존치 재검토 ▲출장비 및 업무추진비 등 부적정한 예산집행 시정 ▲정회원 증원을 통한 민주적 대표성 확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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