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서웅 데뷔골' 포항, 카야에 2-0 완승…ACL2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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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서웅 데뷔골' 포항, 카야에 2-0 완승…ACL2 2연승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신예 미드필더 황서웅(20)의 프로 데뷔골에 힘입어 카야FC(필리핀)을 눌렀다.

계속되는 공격에도 상대 골망을 열지 못했던 포항은 후반 9분 카야에 위험한 장면을 내주기도 했다.

포항 유스 출신으로 지난해 포항 유니폼을 입은 미드필더 황서웅은 프로 데뷔골로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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