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을 자택에서 체포한 것에 대해 6차례에 걸친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체포영장을 집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오후 5시44분께 수갑을 찬 채 영등포경찰서에 도착해 "경찰에서 출석 요구서를 세 차례 보냈던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국회에 출석하느라 경찰서에 오지 못했던 것 뿐"이라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 전 위원장이 출석에 불응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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