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피크닉은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영화들을 모은 섹션으로 남도영화제 관객들에게 ‘영화로 떠나는 가을 소풍’을 제안한다.
정지혜 프로그래머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놀라운 성과를 보인 정유미, 허가영 감독의 작품을 상영해, 남도영화제 관객들과 ‘한국영화의 오늘’을 확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마르셀로 알데레테 프로그래머는 ‘얼마나 멋진 세상인가! 아이・동물・작은 생명과 가족을 그린 단편 애니메이션’을 남도 피크닉을 통해 소개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교육과 공동체의 중요성, 타인에 대한 존중, 예술을 사랑하는 마음 등 겉으로는 거창해 보일 수 있는 주제들을 짧고 경쾌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작품들을 선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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