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구제역 모욕' 이근 전 대위, 징역형 집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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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구제역 모욕' 이근 전 대위, 징역형 집유 확정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에 대한 모욕성 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근(41) 전 대위에게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최근 모욕,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대위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상고기각 결정으로 확정했다.

한편 이 전 대위는 2023년 3월 재판을 마치고 나오다 법원 내에서 구제역을 폭행한 혐의로도 기소돼 2심에서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고 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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