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17개 지자체, 추석 성수식품 일제점검…위반업체 165곳 적발·조치

이번 점검과 함께 유통 중인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와 수입식품 통관단계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온라인 부당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광고 게시물에 대한 집중 점검도 진행했다.

그 결과, 현재까지 검사가 완료(검사 중인 7건은 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 예정)된 609건은 기준·규격에 적합했고 1건[부적합 제품: 건강기능식품 1건(함량 미달)]이 부적합 판정돼 수출국으로 반송 또는 폐기 등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추석 명절에 선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면역력 증진, 장 건강, 혈행 건강 등 효능·효과를 내세운 식품의 온라인 광고 게시물 320건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