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대법, 조희대 관용차 기록 없다 답변…일정 누락 등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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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대법, 조희대 관용차 기록 없다 답변…일정 누락 등 의심"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이 제기한 이른바 ‘조희대·한덕수 회동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 대법원 측에 관용차 운행일지 제출을 요청했지만 “자료가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어 “대법원이 제출한 조희대 대법원장 일정표에는 기본적인 재판 일정조차 포함돼 있지 않다”며 “예컨대 4월 22일 이재명 당시 대표 관련 사건 심의 일정, 4월 24일 표결 일정 등이 누락돼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서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 등 ‘4인 회동설’을 제보받았다며, 조 대법원장의 대선 개입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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