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대체 손흥민에게 무슨 짓 저지른 거야?…'죽도록 수비 안하니' SON 8G 8골3AS 폭풍 활약

MLS 수비수들이 프리미어리그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약하다는 점을 감안해도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나 공격 때의 움직임은 토트넘 부진이 손흥민 잘못이 아니라는 생각을 들게 할 정도다.

지난달 24일 댈러스전(1-1무·손흥민 1골), 9월 1일 샌디에이고전(1-2패·부앙가 1골), 14일 새너제이전(4-2승·손흥민 1골·부앙가 3골), 18일 솔트레이크전(4-1승·손흥민 3골·부앙가 1골), 22일 솔트레이크전(4-1승·손흥민 1골·부앙가 3골), 28일 세인트루이스전(3-0승·손흥민 2골·부앙가 1골)까지 6경기에서 손흥민이 8골, 부앙가가 9골을 넣었다.

MLS에선 손흥민과 부앙가의 콤비네이션을 과거 프리미어리그에서 47골 합작한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손케 콤비'와 비교할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