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대상 납치 시도가 발생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한 가운데 광주에서 관련 허위신고 소동이 빚어졌다.
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광주 북구 우산동 한 상가 앞에서 초등학교 5학년생 A(12)군이 신원 미상의 여성으로부터 손으로 목을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영상 속에는 신원 미상의 여성도 등장하지 않고, A군과 함께 있던 초교생도 "맞은 사실이 없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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