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전 막바지 교체 투입된 이강인은 투입 직후 드리블 돌파로 바르셀로나 수비를 휘젓더니, 이어진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은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오 올림피크 루이스 콤파냐스에서 열린 바르셀로나와의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2라운드에서 선제골을 허용하고도 세니 마율루와 곤살루 하무스의 득점으로 경기를 뒤집으며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엔리케 감독은 후반 27분 하무스를 출전시켰고, 후반 35분 이강인까지 투입하면서 공격의 고삐를 세게 쥐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엑스포츠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