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라는 지난 1일 발표한 호소문 통해 “그룹은 지금까지 50여개 부도 위기 기업을 회생시키며 1조5000억원을 투입했고, 이를 통해 6000여명 고용과 약 3만명 가족의 생계를 지켜왔다”고 강조했다.
삼라는 울산방송 인수 후 5년간 고용보장을 이행해 왔음에도 일부 직원과 외부 인사가 허위 사실을 퍼뜨리며 집회를 이어가는 데 강하게 반발했다.
삼라 측은 “우리는 국가산업과 지역사회를 지켜온 기업으로 허위 주장과 음해가 아닌 정직한 평가와 응원을 보내 달라”며 “앞으로도 투명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마지막으로 호소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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