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우본은 우체국쇼핑몰 입점업체 피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 결과 이날 오후 2시 기준 357개 업체 피해를 접수했다.
이들 업체 중 피해 규모가 크고 즉시 소진이 시급한 상품 92개를 선정하고 직접 구매에 나섰다.
배경훈 부총리 겸 장관은 "갑작스러운 시스템 장애에도 발빠른 대처를 한 우본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피해를 입은 우체국쇼핑 입점업체들의 상품 구매에 그치지 않고 우체국쇼핑몰을 신속히 정상화시켜 추가적인 대규모 특별할인전을 개최하는 등 민생 회복에 가능한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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