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리팩터링,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해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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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리팩터링,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 해임 강행

경영권 분쟁이 현재진행형인 동성제약(002210)이 대표이사 해임에 따른 신규 대표 선임을 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동성제약 이사회는 지난달 2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기존 나원균 대표를 해임하고 유영일 라에힐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동성제약은 앞서 9월 13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최대주주인 브랜드리팩터링이 상정한 대표이사 해임안이 부결됐지만 이후 별도로 이사회를 열어 해임을 강행한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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