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장타자 문정민이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 대회에서 장타력을 마음껏 뽐내며 버디 파티를 벌인 끝에 2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문정민은 2일 전북 익산시 익산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동부건설ㆍ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둘째 날 경기에서 버디 10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19점을 쓸어 담았다.
문정민은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이라서) 버디를 잡으면 된다는 생각에 보기를 해도 크게 손해 보는 느낌이 없다.무조건 버디를 많이 잡겠다고 마음먹고 나왔다.오늘도 경기 전에 버디 10개를 잡자고 다짐했는데 성공했다"면서 "내일도 모레도 순위는 생각지 않고 매일 버디 10개씩 잡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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