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연구위원은 "가장 큰 문제는 바로 개정 정부조직법대로 시행되고 종국적으로 검사의 보완수사권마저 폐지된다면 '범죄천국, 피해지옥' 시대가 열리고 범죄 피해자들의 아우성이 하늘을 찌르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강 부장검사는 "요즘 일선 검찰은 검사 부족으로 제대로 수사를 할 수 없다"며 "검찰청 폐지를 비롯해 형사사법시스템 전반이 급속하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직접 업무를 담당하는 사람들의 의견 제시를 개개 검사의 불만으로만 폄훼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철완 부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53·사법연수원 27기)은 박 연구위원의 글에 "사회를 정의롭게 만들기 위해, 한국이 법이 지켜지는 나라가 되도록 노력한 검사들을 악마시하는 선동이 횡행하는 나라에서 내가 검사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을 들 때면 제 자신의 자폐성이 대견하다"며 "타인이 해괴망측한 괴성을 지른다고 해서 검사인 우리들까지 위축되진 않았으면 한다.눈 부릅뜨고 나라가 어디까지 가는지 지켜보자"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