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에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정책 문서, 보고서, 행정자료를 저장하던 정부 공통 클라우드 시스템 G드라이브도 포함돼 있었다.
G드라이브는 공무원 1인당 약 3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했으며 백업이 없는 구조적 한계가 이번 피해를 키운 것으로 분석된다.
행안부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관리하는 대부분의 정보시스템은 장비 오류에 대비해 센터 내 이중 백업과 외부 백업센터 소산을 병행하고 있다”며 “다만 G드라이브는 구조상 외부 백업이 어려운 시스템이어서 피해 복구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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