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 93%, 아이언샷 94%, 비거리 284야드..골고루 다 잘친 황유민, 롯데 챔피언십 공동 8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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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 93%, 아이언샷 94%, 비거리 284야드..골고루 다 잘친 황유민, 롯데 챔피언십 공동 8위 출발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도전을 선언한 황유민이 추천 선수로 참가한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공동 5위에 올라 직행 티켓 확보의 기대를 부풀렸다.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이 첫날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황유민과 함께 공동 8위에 자리해 대회 2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첫발을 내디뎠다.

뒤이어 김효주, 이정은5, 양희영, 이소미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 1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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