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전중인 수단 정부, 폭우로 강물 수위 급증 나일강변에 홍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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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중인 수단 정부, 폭우로 강물 수위 급증 나일강변에 홍수 경고

아프리카 수단 정부의 농업 물관리부가 1일(현지시간) 나일강 제방 지역에 살고 있는 모든 국민들을 향해서 강물의 수위가 급증하고 있으며 일부 주에서는 이미 홍수가 시작되었다고 경고했다.

전문적 측정치에 따르면 하르툼 역의 강물 수위는 1일 17.33m에 달했다.

수단은 2023년 4월에 시작된 정부의 수단군(SAF)과 준 군사조직 신속지원군(RSF) 사이의 내전으로 인해 수십 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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