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팀과 변호인단은 윤 전 대통령의 반복되는 재판 불출석과 재판의 중계를 두고 치열한 법정 다툼을 벌였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진행된 체포 방해 및 비화폰 기록 삭제 혐의 재판에는 출석하면서도 이 사건 재판에만 불출석하는 등 선택적으로 재판을 출석하고 있다며 구인영장 발부를 요청했다.
재판부의 재판 중계 허가는 특검 측이 지난달 30일 내란특검법 제11조에 따라 해당 재판에 대한 중계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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