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우석을 과잉 경호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피해를 준 사설 경호원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이에 A씨 등은 경호 업무를 벗어난 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됐다.
신 판사는 "빛을 비추는 행위는 물리력 행사에 해당하고 경비업부의 범위에도 들어가지 않는다"며 "경호 대상자는 자신을 쫓아 다니는 사람을 피해 은밀하게 공항을 이용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자신의 일정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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