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건강 개선 분야에서 줄기세포 기반 재생치료법이 의료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순천향대 서울병원 산부인과의 이은실 교수가 지난달 20일 미라셀㈜이 주최한 CGP 아카데미에서 산부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줄기세포(CD34+) 및 BSC를 포함한 부인과적 활용”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강의에서 “줄기세포는 손상된 조직을 재생하거나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이어 “CD34+ HSC(혈액줄기세포)는 모든 혈액세포로 분화 가능하며, CD34+ EPC(혈관내피전구세포)는 손상된 혈관 부위에 동원되어 새로운 혈관을 형성하고 기존 혈관을 복구,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며 “즉, CD34+세포는 혈액세포와 혈관을 만들어내는 원천세포로 조직재생, 혈관신생, 면역조절에 관여해 피부재생, 면역반응조절, 염증억제, 조직회복을 돕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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