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A 15.43이라니' KIA가 기대했던 투수 중 한 명이었는데…국대 좌완 시련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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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A 15.43이라니' KIA가 기대했던 투수 중 한 명이었는데…국대 좌완 시련 이어진다

3루주자 허경민이 들어오면서 최지민의 실점은 더 불어났다.

지난해에는 56경기 46이닝 3승 3패 12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했다.

올 시즌 초반 KIA 불펜의 한 축을 책임지던 곽도규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KIA는 남은 좌완투수들에게 기대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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