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29개 시군구 가운데 인구 대비 100세 이상 노인이 가장 많은 ‘장수마을’은 전남 고흥군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국가데이터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인구 10만 명당 100세 이상 인구는 전남 고흥군이 75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국내 100세 이상 인구는 지난 2020년 5624명에서 2024년 7740명으로 37.6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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