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수여하는 최고의 상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미국 소망소사이어티 유분자 이사장에게 2일 수여됐다.
간호사 출신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봉사 활동을 펼쳐온 유분자 소망 소사이어티 이사장은 미국 한인 사회의 개척자이자, 미국 한인 간호사의 대모로 불린다.
유 이사장은 "재미동포 1세들은 모든 것을 자식들을 위해 바쳤고, 요즘 세대처럼 은퇴 이후를 준비하지 않아 자살 등 비극적 죽음을 맞는 사람이 적지 않다"며 "힘든 노년을 사는 사람일수록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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