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을 필두로 올 시즌부터 구단 지도자로 합류한 박철우, 이강원 코치 등은 이번 전지훈련 동안 다양한 전술을 시도하며 선수단의 기량을 점검했다.
경기 후 파에스 감독도 "1세트 때 우리 선수들의 범실이나 석연찮은 심판 판정 두 개가 없었다면 쉽게 분위기를 가져갈 수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선수들이 의지로 이겨냈다"며 "이기고자 하는 의지를 경기력으로 보여준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박철우 코치 또한 "우리 선수들이 한국과 다른 일본 배구 스타일을 경험하며, 상황에 맞는 플레이에 대한 적응력과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STN스포츠”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