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1일부터 인천공항 자회사 노동조합이 무기한 파업에 돌입하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는 승객들이 많았다.
이날 일본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는 20대 하모씨는 "추석연휴와 공항 파업까지 겹치면서 미리 새벽부터 공항에 도착했다"고 말했다.
60대 이모씨도 "타이베이로 가족여행을 가는데 공항 노조가 파업을 한다는 소식에 일찍 공항에 도착했지만 생각보다 밀리거나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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