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조짐 보이는 박성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R 5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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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조짐 보이는 박성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R 5언더파

부활을 꿈꾸는 박성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성현은 2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천5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몰아치며 5언더파 67타를 적어냈다.

10번 홀(파4)부터 시작한 박성현은 14번 홀(파4)과 15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를 낚았고, 17번 홀(파4)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전반을 3언더파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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