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광석의 곡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표절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일본 밴드가 결국 해당 곡을 철회했다.
이들은 "많은 분들께서 이번 곡이 김광석 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을 지적해 주셨다"며 "저희 측의 배움이 부족하여 곡을 작곡할 때는 지적해 주신 곡을 알지 못하였으나, 다수의 지적을 받고 나서 김광석 님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한국에 계신 여러분에게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깊이 깨달았다"고 말했다.
해당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슈퍼등산부는 유튜브 채널 댓글을 통해, "여러분들의 댓글을 받고 김광석 님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처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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