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합동참모본부 소속 장성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정상진 전 합참 합동작전과장(육군 준장)을 불러 조사하고 있다.
정 준장은 지난해 10∼11월 합참 작전본부에 근무하면서 이승오 합참 작전본부장의 지시에 따랐던 장군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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