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를 뒤집어놓은 내란 수괴가 밥 투정하며 억울한 피해자인 척한다”며 “국민 분노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란 수괴에게는 컵라면과 건빵조차 사치라는 국민의 날 선 비판이 들리지 않는 모양”이라며 “지금도 수많은 국민은 야근과 주말 근무에 시달리면서 끼니조차 제대로 챙기지 못한다”라고 지적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나라 전반에 깊이 남겨진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실정의 흔적을 말끔히 지워내겠다”며 “정부가 잘하는 일은 더 잘되도록, 부족한 부분은 신속히 채우겠다.구태의연한 망신 주기와 호통은 최대한 지양하고 민생 회복과 국가 정상화를 위한 과제와 해결에 집중하겠다”고 언급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