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율예의 타석, 이율예는 볼카운트 1-1에서 김서현의 151km/h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끝내기 투런포로 경기를 뒤집고 그대로 SSG의 승리를 완성했다.
아웃 하나면 한화가 1위 도전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 이율예의 홈런으로 LG의 우승이 확정됐다.
경기 후 이율예는 "꿈을 꾼 것만 같다"면서 "타석에서 자신 있게 돌리자는 생각으로 임했다.앞에 나간 타자 형들이 안타도 치고 홈런도 쳐서 이렇게 나에게 기회가 온것 같다.형들 덕분에 홈런 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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