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정부양곡 5만5000t을 대여 방식으로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했으며 유통업체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 부담 완화도 병행해 최근 상승폭은 완화하는 추세다.
축산물은 한우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낮았던 지난해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5.4% 상승했으나 정부 할인지원과 자조금을 활용한 할인행사 추진 등으로 상승폭은 지난달(7.1%)보다 둔화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김장철을 앞두고 농축산물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작황 관리 및 축산물 수급상황 모니터링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김장철 농축산물 안정적 공급과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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