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호전실업은 다음 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감액 및 이익잉여금 전입의 건을 상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감액배당은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하는 일반 배당과 달리 자본준비금을 감액해 마련한 재원으로 배당한다.
호전실업 관계자는 이번 감액배당 결정에 대해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고자 하는 회사의 강력한 의지"라며 "특히 최근 정부의 세제 개편으로 감액배당 시행 시 대주주는 배당소득세를 부과하지만 일반주주는 비과세가 유지되기 때문에 일반주주의 비과세 혜택이 유효하도록 이번 감액배당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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