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일 미국의 관세 정책 등으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수출 동력을 유지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정부도 수출동력 유지를 위해 지난 9월 발표한 대책을 바탕으로 관세 영향기업 대상 13조6000억원 규모의 단기 경영지원 강화, 글로벌 사우스 등 신시장 진출, 근원적 산업경쟁력 강화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아직까지 불확실성이 높고 수출환경이 어려운 만큼 협회가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정부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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