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브라이언 스닛커(69) 감독의 역할을 구단 자문역으로 변경한다고 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애틀랜타는 "스닛커 감독은 내년에도 구단 자문 역할을 맡아 우리 팀과 인연을 50년째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2016년 5월 애틀랜타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스닛커 감독은 2025시즌까지 팀을 이끌었고, 2026시즌에는 자문역으로 한발 물러난 자리에서 팀에 기여하게 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